최근 집에서도 에스테틱 샵처럼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케어를 원하는 이들이 늘면서 홈 에스테틱, 홈 스파 등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시중에 나온 다양한 에스테틱, 스파 화장품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혼자서도 편하고 다양한 케어가 가능해져, 홈 에스테틱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에스테틱 브랜드들의 성장이 눈에 띈다.

뷰티 스페셜 리스트 위드컬처 이경선 대표는 “최근 홈스파, 코스메틱 테라피 등 집에서도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휴식과 관리를 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에스테틱 브랜드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 얼굴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던 피부관리 영역이 바디케어까지 관심이 확장되면서 다양한 바디케어 에스테틱 브랜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하며 에스테틱 브랜드들의 성장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국내에서는 수입 에스테틱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00년 전통의 프랑스 에스테틱 브랜드 빠이요(PAYOT)가 주목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빠이요’는 1920년, 유럽 최초의 여성의학박사인 나디아 그레고리 빠이요가 설립한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청호나이스뷰티에서 정식 수입을 진행하고 있다.

오랜 역사에 걸 맡게 빠이요는 다양한 라인의 화장품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바디 제품만해도 10종으로 바디워시, 바디로션, 바디 미스트 등 취향과 용도 맞게 선택이 다양하다.

특히 올 10월 출시한 바디스크럽 고마쥬 오쉬크르 레락상(GOMMAGE AU SUCRE RELAXANT)과 바디 클렌징 오일 윌 드 두쉬 레락상뜨(HUILE DE DOUCHE RELAXANTE)는 청담동 에스테틱으로 유명한 태와선의 배은정 대표가 개인 SNS에 소개하면서 애정을 드러낸 제품이다. 백차와 쟈스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깔끔한 세정은 물론 힐링효과까지 주는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방문판매와 온라인에서만 구입이 가능했던 ‘빠이요’는 최근 벨포트와 롭스에도 입점하며 에스테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빠이요’의 정식 수입 기업 청호나이스뷰티의 관계자에 따르면 “빠이요는 프랑스에서도 인기 있는 에스테틱 브랜드로 다양한 바디, 페이셜 케어 제품을 갖추었다. 최근 들어 바디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바디 제품 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 빠이요의 전문성을 살린 바디케어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빠이요 바디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빠이요는 지속적으로 바디 케어라인을 확장할 예정이다. ‘빠이요’의 모든 제품은 청호나이스 뷰티 쇼핑몰인 나이스뷰티(http://www.naisbeauty.co.kr/ )와 벨포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